반응형 김만중1 구운몽 김만중 구운몽 “인간세상에 윤회할 것을 꿈꾸었다 하는데이는 인간세상의 꿈을 다르다고 함이니 네 오히려 꿈을 채 깨지 못하였도다“ 김만중(金萬重) 지음 ▣ 저 자 김만중(1637~1692) 조선 후기 문신이며 소설가. 호는 서포. 어머니를 극진히 사모한 효자 국치를 견디지 못하고 자결한 아버지와 헌신적인 교육자 어머니 조선 숙종 때 사람인 김만중은 유배지에서 우리의 고전문학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김만중의 호는 서포(西浦)다. 그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에 서인과 남인의 당쟁이 심했던 시기에 살았다. 그는 명문의 후예로, 증조 할아버지는 거유(巨儒) 김장생(金長生)이고, 아버지는 병자호란 때 조국이 청나라와의 화친을 하는 굴욕을 참을 수 없다고 하여 충절을 지키고자 강화도에서 자결한 .. 2020. 4.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