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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이쿤 동물원 만들기 다운로드

by Casey,Riley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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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이쿤 동물원 만들기 다운로드

 

 

주타이쿤 동물원 만들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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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Fang Games[2]에서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발매한 타이쿤 게임 시리즈. 이름 그대로 동물원을 운영하는 게임이며, 동물원 운영 게임의 시초이기도 하다.

동물들 중에는 공생이 가능한 동물이 있다. 상어 종류나 누, 톰슨 가젤, 얼룩말, 기린 같은 사바나 패밀리가 대표적이다. 하마와 플라맹고 그리고 멧돼지 등을 넣어주면 정말 아름다운 아프리카 사파리 초원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사자에게 따로 먹이를 주지 않고 초식 동물 서식지에 집어넣는 방법도 있다. 후속작에는 동물 학대 등과 같은 문제가 있는지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잡아먹지 않는다.

2001년 출시. 사바나 동물들이 많고 낙엽수림이나 침엽수림 동물들이 부족했다. 따라서 나중에는 패키지나 다른 것으로 동물들이 보충되었다. 최종보스격 동물은 따로 번식 캠페인이 주어질 정도인 판다. 하지만 키우기 어려운걸로 따지면 마코르양. 키워보면 안다. 사육사 조언에 맞게 해줘도 만족도가 뚝뚝 떨어진다.

전체적인 게임의 난이도는 치트 안쓰고 하면 중상위 정도의 난이도. 레스토랑은 수익이 상당한 상점이라 이를 잘 활용하면 좋다.[3] 공식 아이템 중 가장 충공깽인 것은 설인 예티, 그것도 모자라 멸종 위기 테마팩에는 거대 영장류 빅풋과 괴물 네시[4]가 추가되었다.

한글화가 꽤나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주 타이쿤 1은 동물을 키우는 난이도가 꽤나 높은 편이다. 사육사 조언이랑 실제가 다른 경우가 있어서 조건을 맞추고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풀이나 바위 등을 하나하나 추가해보는 등의 시도를 거쳐봐야 최상의 적합도를 맞출 수 있다.[5] 거기에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 지수 등이 존재하는 데다가 어떤 종류의 울타리를 사용하는지 등의 사소한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조건을 너무 늦게 채워주면 공룡의 경우는 만족도가 회복되지 않는다. 어쩌라고.... 그러나 한 번 정확도를 맞추면 웬만해서는 내려갈 일이 없으니, 정확히는 여러가지 문제를 직면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적합도를 한 번 맞출 때까지 노가다를 죽어라 반복해야 해서 어려움을 느낀다고 생각하면 된다. 주 타이쿤 2에서는 이를 반영한 것인지, 적합도를 맞추기 엄청나게 간편해졌으며, 2015년 Xbox판에서도 한 번 더 적합도 시스템이 개편되었다.

동물들의 고증이 심하게 개판이다. 아래는 그 목록.
표범과 치타가 하이에나보다 크다.[6]
공룡이 태어날 때부터 거대하다. 이건 시스템상 어쩔 수 없잖아
늑대가 다른 모든 맹수에게 박살나는데, 북극 늑대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기린이 사자에게 간단히 잡아먹혀 버리며[7] 털매머드와 털코뿔소가 스밀로돈에게 탈탈 털린다.[8]
범고래, 카우디프테릭스 등 일부 동물이 지나치게 크다.
바다악어, 타조, 홍학 등이 새끼를 낳는다.[9]
시대상 고증 오류가 생기기도 했다. 깃털이 달린 공룡은 새를 제외하고 카우디프테릭스 뿐이거나, 스피노 사우루스의 머리가 일반 육식 공룡과 같은 모양인 것 등등.

사실 게임을 하면서 직면하게 되는 문제의 종류는 그리 다양하지 않지만, 동물들의 컨디션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바빠진다. 동물들의 컨디션이 나빠지면 이를 보는 관람객의 만족도도 떨어지므로, 동물을 무작정 늘리기보다는 기존에 있는 동물들의 케어를 잘해주는 것이 메인 컨텐츠다. 아래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게임의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으나 신경쓸 것이 상당히 많다. 이 게임이 운영 게임이라는 것을 숙지하도록 하자.

동물과 관련된 특이사항은 모두 인게임 메세지나 사육사 조언에서 알려주므로, 아래의 장황한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결국 "사육사 조언을 수시로 챙겨보자"가 된다.
사육사 조언의 상세설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우리에 배치된 동물 개체를 클릭한 후 사육사 얼굴을 누르면 조언이 뜨는데, 이 화면은 단지 우리의 환경이 동물에게 얼마나 적합한지를 알려줄 뿐이고, 여기서 우측 아래의 i 버튼을 누르면 그 동물에 대한 상세설명이 나온다. 동물을 좀 더 완벽하게 사육하고 싶다면 여기까지 읽어보면 세세한 팁이 많다. 좋아하는 초목, 무리 규모[10], 공존할 수 있는 동물[11] 등의 사소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물론 게임을 하면서 이런 글자 가득한 화면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어디까지나 추가적인 참고사항만 제공하는 것이며, 실질적으로 게임에 유의미한 사항은 사육사 조언에서 다 알려주므로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다.
우리의 일부를 '내부가 보이지 않는' 울타리로 해두는 것이 좋다.
관람객이 많아지면 동물들이 불편해하는데, 우리의 일부를 콘크리트 울타리 등으로 교체하여 가려줘야한다. 마냥 가리면 또 안되는 것이, 가리는 부분이 많으면 우리 내부를 볼 수 없어 관람객의 불만도로 이어진다. 사방이 관람객에게 둘러싸이기 쉬운 동물원 중앙 영역의 동물들이 주로 이러한 불만이 나타난다. 물론 위치에 관계없이 동물의 성향에 따라 불만이 생기는 일도 있다.
사육사의 담당 우리를 꼭 배치하자.
특정 우리를 담당하는 사육사가 없으면 아무리 직원이 많아도 랜덤하게 걸어다니기만 하기 때문에, 동물들의 밥을 주지 않거나 아픈 동물이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담당 우리를 배치해놓으면 그 주변을 벗어나지 않으므로 유사시에 바로 우리에 투입되어 대처가 가능하다. 번식하여 개체수가 많아지면 병에 걸리거나 밥을 먹지 못하는 개체가 매우 빈번하게 생기므로, 한 우리에 2명 정도의 담당 사육사를 배치하여 수시로 살피도록 해야한다.
동물의 개체수 관리에 매우 신경써야 한다.
아프리카 혹멧돼지나 말코손바닥사슴처럼 개체수 증가속도가 매우 빠른 동물이 아닌 이상,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세대가 교체되는 것보다 기성세대가 자연사하는 시간이 빨라져서 어느 순간 부모 없이 새끼만 남거나 암수의 짝이 맞지 않게 된다. 이는 곧 더 이상의 번식력이 없음을 의미하므로, 방치하게 되면 결국 하나하나 죽다가 한 종의 모든 개체가 사라진다. 일반적으로 게임 시작 맨처음에 놓게 되는 얼룩말이나 톰슨가젤에게서 가장 먼저 일어난다. 개체가 죽었다는 메세지가 보일 때마다 해당 우리를 한 번 봐주도록 하자. 반대로 개체수가 너무 빨리 늘어도 마냥 편하지는 않은데, 우리 안에 동물이 너무 많다고 불만도가 올라가는(...) 상황도 있다. 또는 우리가 너무 좁거나.
음식점을 곳곳에 놓자.
현실의 동물원이나 유원지는 한두 곳에 크게 휴게소처럼 식당가가 몰려있지만, 게임에서는 그냥 한 곳에만 음식점을 모아놔봐야 큰 효과가 없다. 게임을 하며 관람객 현황을 보면 배고프거나 목마른 관람객이 항상 존재하며 그 수가 적지 않다. 물론 관람객들도 약간의 지능은 있어 음식점이든 화장실이든 찾아가긴 하지만, 모든 관람객이 스스로 찾아가는 것은 아니며 계속 배고픈 채로 그냥 돌아다니는 일도 많다. 물론 동물원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순 없겠지만, 게임 속에서는 관람객의 생각이 곧 동물원 평가에 연결되므로 이러한 욕구를 최대한 해소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다.
위의 내용의 연장선으로, 관람객의 동선이 동물원의 특정 지역에만 치우칠 경우, 비교적 한산한 곳 부근에 식당가를 만들어놓거나 인기있는 동물(침팬지, 사자, 호랑이 등)을 놓으면 사람들이 간다. 관람객의 동선을 유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음식점으로, 길목 곳곳에 화장실이나 자판기를 배치하고, 넓은 곳에 자리를 잡아 식당가로 꾸며놓으면 그 일대가 금방 시끌벅적해지고 외관상에도 보기 좋다.
울타리가 훼손된 우리가 있다면 훼손된 위치를 확인해보자.
우리가 망가지면 관리직원이 알아서 찾아가 수리한다. 그럼에도 굳이 팁에 적는 이유는, 관리직원이 우리 내부로는 들어가지 않는다. 두 개의 우리를 붙여놓거나 하면 겹치는 부분의 울타리는 우리 내부로 들어가서 접근해야 하는데, 관리직원은 우리 밖에서만 수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훼손된 울타리가 시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보통은 이런 경우이니 해당 우리를 한번 둘러보자. 다만 관리직원을 직접 우리 안에 옮겨놓는 것은 가능하며, 사육사가 아닌 사람이 우리 안에 들어간다고 딱히 문제가 생기지도 않는다. 단순히 개발과정에서 개발진의 생각이 미치지 못한 부분으로 보인다. 직접 옮겨 넣어주는 수고를 하고싶지 않다면, 모든 우리를 띄어놓아 외부에서 모든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주 타이쿤 공식 확장팩 : 공룡 동물원 (Dinosaur Dig)
2002년 출시한 공룡을 기를 수 있게 된 확장팩. 공룡들은 알에서 나오기에 과학자가 돌본다음 새끼때부터 자란다. 빙하기 동물들은 큰거북(메이올라니아)을 빼고는 그냥 나오지만. 이쪽 최종 보스격 동물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훈련 안하면 과학자를 먹어 치우고 전기 울타리외는 부수고 나온다. 전기 울타리도 낡아서 허물어져 있는 상태라면 손쉽게 뚫고 나온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우리 주변을 물로 둘러싸면 된다. 간혹 일부 몇몇 멍청한 관람객들이 전기 울타리를 지들이 맘대로 만져서 감전되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을 보면 전기 울타리에 감전되었다고 위험한 동물원이라고 투덜댄다(...)
주 타이쿤 공식 확장팩 : 해양 동물원 (Marine Mania)
2002년 출시한 수조를 만들어 동물을 키울수 있는 확장팩. 지형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어서 훨씬 더 편하다. 하지만 우리가 비싸다. 최종 보스는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범고래. 'Killer Whale'이라는 이름답게 인남캐 관람객[12]을 수조에 같이 집어넣으면 잡아먹는다....는 아니고 갖고 노는 모션이다.[13] 일부 상어들은 그냥 꿀꺽. 주된 희생양은 관람객444 같은 레어(?)번호를 가진 관람객이라 카더라. 동물원 볼 거 없다며 욕하는 사람들도. 또한 싫어하는 사람 이름으로 바꾸고 홀로코스트를 즐기는 것도 또다른 재미 범고래는 페이크 최종 보스답게, 수조에서 기를 수 있는 모든 동물들과의 먹이 사슬 관계에서 가장 상위권에 속해 있다. 심지어 백상아리와의 싸움에서도 승리한다! 오오 범고래 오오. 범고래보다 상위권에 있는 동물은, 공룡 확장팩의 데이노수쿠스[14][15]와 향유 고래가 유일하다. 해양 동물원이다보니 관람객들도 헤엄을 치는 모션이 추가되었기때문에, 이전 버전까지는 관람객들은 물이 있으면 움직이지 못하나 해양 동물원에선 물이 있으면 헤엄쳐서 나가기도 한다. 또한 토하는 모션이 추가되어, 홀로코스트를 할때 날뛰는 동물이나 공룡의 배설물을 보면 미친듯이 토하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심지어 주변이 배설물로 가득한 연못에서 도망을 위해 헤엄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주변에 배설물로 인해 토해둔 토사물들은 덤.)
국내에 정식 출시되었다. 영어판으로. 한글화가 되지 않았건만 한글화라고 버젓이 써있다. 거기다 이것을 깔면 한글화 돼있던 공룡 동물원까지 영어로 롤백되는 버그아닌 버그가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한글 패치를 배포하기도 했다. 사실 대한민국에 출시된 패키지 버전은 해양 확장팩 단일 패키지고, 외국에는 공룡 확장팩과 합본된 것이 발매되었기 때문에, 공룡 확장팩의 데이터 파일을 지우지 못하여 버그가 생긴 듯...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포한 한글 패치를 설치해봤자 해양 동물원은 한글화 안된다. 단지 공룡 동물원만 다시 한글로 돌아갈뿐, 결국 유저가 직접 한글패치를 만들어 배포중이다. 아래 몬스터 파크를 만든 팬사이트 DDM에 가면 다운받을 수 있다.
컴플리트 콜렉션(Complete Collection)
2003년 주 타이쿤 1의 모든 확장팩과 보너스 컨텐츠를 포함하여 발매. 당연히 대한민국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동물(세이블 앤틸로프[16])이 누락되어 있다. 하위 호환 버전으로 멸종 위기 동물 팩(ESTP, Endangered Species Theme Pack)이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었으나 링크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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