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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화,리뷰,

(요약본)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by Casey,Riley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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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지음 / 굿인포메이션
적자인생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한 평범한 50대 가장의 부업 분투기를 시작으로 50가지가 넘는 다
양한 부업들을 종류별로 소개하고, 우리 주변 열심히 살고 있는 이웃 부업러들의 살아있는 현장
이야기까지 담았다. 본업도 부업도 이제 디지털은 필수다. 나를 브랜딩하는 시대에 맞춘 현존하는
수많은 디지털 부업들을 한데 모아 정리한 이 책은 그래서 의미가 있다. 더불어 세상의 급격한 변
화와 그에 맞서는 마음가짐, 하나하나 느끼고 실행하면서 초보부업러에서 프로부업러로 성장하는
저자와 이웃 부업러들의 생생한 이야기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절실함과 치열함이 있다. 이
책은 디지털 세상이 혼란스러운 당신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김진영 지음

▣ 저자 김진영
매월 쌓이는 카드빚과 쥐꼬리만한 월급으로는 적자인생을 벗어날 길 없음을 깨닫고 토끼 같은 두 딸의
학원비라도 벌어볼 생각으로 2017년부터 주말을 이용해 편의점 알바를 시작했다. 토요일과 일요일 황
금 같은 주말시간대 내내 일해도 편의점 시급(당시 4천원대)으로는 답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던 중 어
느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중고책 부업을 알게 되었다. 중고책 부업 시작 초기 초보사업가로서 쓰라
린 실패도 맛보았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극복하면서 4년여 동안 중고책거래사이트에서 굿셀러(좋은
판매자)로 인정받을 수 있었고, 매출도 향상되어 경제적으로 전보다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같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4060세대들에게 먼저 경험한 직장인 부업러로서 그동안 부업을 하면서 배운
다양한 경험과 깨달음을 나누고자 3년 전부터 책을 집필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급변한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는 N잡러가 되고자 애쓰며 퇴근 후와 주말시간을 활용해 집필을 위해 몸부림쳐
왔다. 현재는 쿠팡 파트너스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관련 부업들을 배우고 실험하면서 온라인 건물주
가 되기 위해 분투중이다.

▣ Short Summary
직장인의 91%가 N잡러를 고려하고 있다. 22.3%는 부업을 하고 있으며, 부업을 할 의향이 있는 직장
인은 68.9%였다.(직장인 1,324명 대상 조사. 알바몬, 재능거래 플랫폼 긱몬 2021.7.3.) 그러나 그 이
유는 연령대에 따라 다르다. 2030 MZ세대는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자기만족을 위한다면 4050 가장
들은 수익을 높여서 빚을 빨리 갚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절대적이다.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월급은 물가상승률을 따르지 못하고, 커가는 아이들의 달라진 교육비 자릿수와
부피를 키워가는 빚은 우리를 옥죄온다. 줄어든 생활비 충당을 위해, 혹은 부족한 무언가를 채우기 위
해 오늘도 디지털세상을 기웃거린다. 배달을 나서기도 하고 대리운전을 뛰기도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옆집 누구는 핸드폰 하나로도 쏠쏠한 부업을 한다는데, 유명 유튜버들은 엄청 번다는데…. 디지털세상
은 어제와 오늘이 또 다르다. 어렵다. 나는 디알못(디지털을 알지 못하는) 4060세대다.”
시대는 자꾸 돈을 더 벌라 하는데, 세상은 더 빠르게 변한다. 플랫폼, 메타버스, 가상현실… 하루하루
변하는 세상을 따라가기도 벅찰 것 같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다. 위험에 잘 대처하고 활용
하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위기의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난세에 영웅이 나듯, 코로나19로 인한 세상의 급변화는 부업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을 만들어내었다.
5년 뒤 도래할 세상이 이미 눈앞에 등장했고, 디지털세상은 무한확장중이다. 이제 그곳에 뿌리를 내
리고 시작하면 된다. 내가 움직이는 그곳이 내 사무실이다. 평소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와 핸드폰만 있
어도 충분하다. 원하는 대로 시간과 장소도 조절할 수 있다. 내가 과연 부업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할
것도 없다. 나보다 먼저 부업을 시작한 선배에게 조금씩 배워가며 익히면 된다.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건물주의 꿈, 디지털세상에서 이루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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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 차례
프롤로그 - 출구를 찾아서
chapter 1 _ 지금은 부업 전성시대
1. 뜨거운 부업시장, 부업이 삶을 바꾼다
2. 부업의 첫걸음 - 시작이 반이다
3. 부업도 디지털 - 온택트 세상이 열렸다
4. 부업의 경험치를 높여라
5. 프로 부업러로 살기
6. 지속 가능한 나만의 부업 찾기
chapter 2 _ 디지털 부업 50가지
1. 디지털과 노동의 결합 -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하자
2. SNS 활용 - 지금은 브랜딩시대!
3. 숨겨진 재능을 팔아라! - 소소한 능력으로 전문가가 될 수 있다
4. 누구나 할 수 있다! - 초간단 리워드
5. 소자본 창업, 쇼핑몰 사업 - 디지털세상 사장님이 되자
6. 부업 아닌 부업 - 자산 지키기부터 부동산까지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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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김진영 지음

chapter 1 _ 지금은 부업 전성시대
뜨거운 부업시장, 부업이 삶을 바꾼다
뜨거운 부업시장, 쳐다만 볼 것인가: 몇 년 전부터 ‘부업’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기는 했지만 요즘
처럼 뜨거운 적이 없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이 깊어지면서 직장인들과 자영업자들의 불안감
은 갈수록 커지고, 불투명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타개책으로 ‘부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으
로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과 스마트폰만 가지고도 부업
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부업 플랫폼’까지 속출하면서 ‘본업’ 말고 ‘부업’을 하는 ‘투잡’ 외에 또
다른 ‘부업’을 하는 ‘쓰리잡’ 그 이상의 멀티 부업을 하는 ‘N잡러’들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N잡러
는 이제 뉴노멀이 되어가고 있다.
구독자 154만 명을 거느린 유명 유튜버 신사임당은 한국경제 TV 증권팀 PD로 170여 만 원을 받는 직
장인이었지만 주식, 부동산 임대업, 온라인쇼핑몰 등의 부업을 했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유튜브 조회
수만으로 월 8천 만 원을 포함 월 3억 원을 버는 성공적인 N잡러가 되어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번
생은 N잡러』의 저자 한승헌은 평범한 7년차 직장인이지만 작가, 강사,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일러스
트레이터로 부업을 하면서 연봉을 뛰어넘는 부수입을 얻고 있다.
유명인뿐 아니라 주식시장으로 몰리는 개미들이나 가상화폐에 올인하는 청년들의 이야기가 신문기사를
채운 지는 오래되었다. 이들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것은 그만큼 직장이 아닌 곳
에서 돈을 한 푼이라도 더 버는, 남들보다 더 많이 벌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다.
디지털 관련 업무와 문화를 너무도 쉽게 접근하고 간단하게 해치우는 젊은이들을 보며 위축될 수도 있
다. 그러나 제아무리 디활못이라도 팽배해질대로 팽배해진 부업시장을 곁눈질만하며 쳐다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부업, 특히 디지털 부업은 하나만 해보면 그동안의 망설임이 허탈할 수도 있다. 그저 관심
과 배우려는 의지와 약간의 뻔뻔함만 있으면 된다. 지금은 세상의 변화에 질질 끌려가 뒤처질 것인지,
시대변화의 흐름을 타고 앞서나갈 것인지 선택해야 할 때이다.
부업도 디지털 - 온택트 세상이 열렸다
언택트와 온택트 그리고 셀피노믹스 시대: 코로나19 이후 등장한 새로운 흐름으로 언택트와 온택트를
기억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이후로 모든 조직과 기업과 국가가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
택트’에 주목하고 있다. 또 하나 물리적 거리가 멀어진 만큼 기업과 소비자가 멀어진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대안으로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을 의미하는 온택트 또한 중요한 용어이다.
이제는 개인(Self)와 경제(Economics)를 합친 개념의 ‘셀피노믹스 시대’다. 엄청난 팔로워를 거느린 유
명 유튜버나 인스타 같은 SNS 크리에이터들, 연예인 같은 일반인 ‘연반인’ 등은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어서 수익화하며 소셜 인플루언서로 진화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소셜 플랫폼에
서 콘텐츠를 만들고 이들을 따르는 팔로워들의 숫자가 증가하면 관련 기업의 광고와 협찬 의뢰로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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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않은 수익을 창출한다. 미국 마케팅 기업의 조사에 따르면 소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규모가 2016
년 25억 달러에서 2020년 100억 달러로 4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제나 그랬듯 위기가 닥치면 한 번씩 듣는 말이 ‘위험과 기회’이다. 누구에게는 코로나가 위험한 변수
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변화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준비하고 적응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진정 위험이 될 것이고, 달라진 시대에 변화하고 적응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달라진 환경 속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고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 라이프 스타일로 무장할 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부터 시작하다: 적당히 업무용으로 컴퓨터를 쓸 수는 있지만 나 역시 부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 줄도 몰랐다. 중고책 판매를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나를 알리는 홍보를 해
야 하는데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황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라도 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수입과 직결
되기 때문에 반드시 배워야 했다. 요즘에야 마음만 먹으면 블로그 개설부터 글쓰기, 등록까지 각종 재
능 플랫폼들의 저렴한 강의나 무료 유튜브 영상에 책까지 종류도 다양하지만 내가 배울 때만 해도 돈
을 내고 수강하는 방법밖엔 몰랐다.
난생처음 블로그를 만든 후 어느 날이었다. 내 블로그를 보고 전화를 건 고객이 등장했다. 떨리는 가
슴을 진정시키며 고객과 간신히 통화하고 방문약속을 잡게 되었다. ‘이렇게 사업이 연결되는 구나’ 깨
닫게 되면서부터 블로그를 하나씩 더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지도 못한 이름
모를 고객들이 어디서 어떻게 알았는지 내 블로그를 보고 계속해서 연락을 해왔다. 소셜미디어의 확장
성을 몸소 깨닫게 된 것이다. 이후부터는 네이버 블로그 만들기가 식은 죽 먹기가 되었다. ‘SNS 마케
팅 별거 아니네’, ‘배우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도 배우게 되었다.
사실 아날로그 감성을 선호하는 나같은 중년에게는 무엇보다 블로그 작성 자체가 쉽지 않았다. 그러니
시작은 무조건 정성이었다.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글의 요지와 설명을 해줘야 한다. 사
진도 반드시 찍어서 올려야 하며, 가급적 동영상과 지도 등을 첨부해 주는 것도 좋다. 글과 사진을 보
기 좋고 읽기 쉽게 편집하는 작업 또한 필요하다. 물론, 어떤 이들은 단순히 메모 몇 줄과 사진 몇 장
만 올리기도 한다. 이런 작업은 시간과 노력이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나는 고객의 입장
에서 성의가 있어 보이도록 주제와 컨셉을 정해서 어느 정도 설명을 해주고 사진 등을 올려 편집했다.
평소 글을 잘 쓰지 않은 사람에게는 머리에 쥐가 나는 일로 느껴질 수도 있다. 그래서 매일 글을 쓰고
블로그를 올리는 사업자가 많지 않다.
블로그를 쉽게 그리고 자주 쓰는 나만의 팁을 말한다면 최적화 블로그를 벤치마킹하는 것이다. 블로그
를 검색했을 때 첫 페이지에, 그것도 상단에 가장 먼저 링크되는 블로그 몇 개를 참고하는 것이다. 이
런 블로그들은 왜 최적화가 되었는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온다. 내 블로그와 비교해
서 문제가 무엇인지,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 분석해서 최적화 블로그를 그대로 따라 해
보는 것이다. 최적화 블로그에는 어느 정도 정해진 패턴과 공식이 있다.
부업의 경험치를 높여라
작은 성공을 맛보라: “그날 준비한 잼을 다 팔아서 나는 4파운드를 벌었다. 큰일을 해냈다는 성취감이
온몸 가득 차올랐다. 오렌지 몇 개와 설탕만 가지고서, 온전히 내 힘으로 돈을 번 것이다.” 세계적인
잼 제조회사인 ‘슈퍼잼’을 키운 영국의 프레이저 도허티는 겨우 14살의 어린 나이에 회사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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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그는 어느 날 할머니에게서 잼 제조법을 배운 뒤 슈퍼에 가서 2파운드를 주고 오렌지 몇 개와 설탕 한
봉지를 샀다. 그날 처음으로 혼자서 마멀레이드 몇 병을 만들었고, 동네 이웃들에게 팔아 4파운드를
벌었다. 최초 투자금의 2배의 수익을 올린 작은 성공으로 용기를 얻게 된 그는 18살에 최연소 납품업
체 사장이 되었고, 이제는 전 세계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 ‘슈퍼잼’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회사의 리더
이자,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었다. 큰 성공이 있기 위해서는 작은 성공들이 바탕
이 된다.
나의 부업도 다르지 않았다. 블로그 마케팅을 배운 후 블로그를 한 달 정도 꾸준히 올리기 시작한 어
느 날 한 고객이 내 블로그를 보고 ‘헌책을 팔고 싶다’고 연락해 왔다. ‘설마 했는데 진짜 연락이 오다
니! 대~박!’ 평생 사업을 해본 적이 없어 이런 일을 처음 겪는 나는 신세계를 발견한 사람처럼 무척 신
기하고 놀라웠다.
부업을 시작하면서 처음에 작은 성공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성공을 발판 삼아 계단식으로 밟
고 올라가다 보면 마침내 부업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기 때문이다. 일상 속에서 작은 성
공 하나하나가 모이다 보면 중간 정도의 성공으로 이어지고, 중간 정도의 성공이 쌓이면 마침내 거대
한 성공으로 나타나게 된다. 작은 성공을 가치 있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아는 삶
의 태도는 너무도 중요하다.
지속 가능한 나만의 부업 찾기
시테크형 부업(시간+노동): 본업을 마치고 퇴근 후 저녁과 심야 시간 혹은 주말에 남는 시간을 활용하
여 부업을 하는 케이스다. 전통적인 노동형 부업으로 대리운전, 편의점 알바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코
로나19로 인해 택배나 배달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전거를 활용한 배민커넥트, 자가용을 활용한 쿠팡
플렉스 등으로 확장되었다. 반려동물 시장의 확장으로 펫시터도 떠오르는 부업 아이템 중 하나다. 코
로나19로 잠시 휴직을 하고 있거나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둔 경우라면 최대한 여유 있는 시간을 활
용해서 수익도 올리고 부업러로서 경험을 쌓을 것을 추천한다.
* 장점 - 누구나 할 수 있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수입으로 바로 들어온다.
* 단점 - 시간당 단가가 비교적 싸고 계속 노동시간을 투입해야만 수입이 유지된다.
취테크형 부업(취미+재능): 지갑이나 가방, 액세서리 등을 가죽으로 만드는 가죽고예나 필기도구와 종
이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켈리그라피 등 자신의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돈을 벌 수 있다면 이보다 좋
은 부업은 없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취미생활로 버는 부업의 소득이 본업 소득보다 더 많은 경우
도 있다. 이럴 때는 본업을 그만두고 부업을 확장해 창업까지 고려할 수도 있을 것이다. 수제비누나
향초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커피나 쿠키 만들기, 도자기나 악세사리 등의 공방 작업, 사진이나 동영
상 촬영, 이모티콘 작가되기 등 자신의 개인공간에 취향이 비슷한 게스트를 초대하여 6명 안팎의 소규
모로 대화를 나누며 부수입을 올리는 취향모임 플랫폼인 ‘남의집’을 활용해도 좋다.
최근에는 자신의 지식을 자료로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클래스 101, 크몽, 알지북스 등의 업체들이 많
아지면서 시장이 확장, 세분화되고 있다.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있는 취미를 꾸준히 하면서 부
업을 병행하고 소득도 올리면서 사업 경험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도 좋다.
* 장점 - 손재주나 글재주 등 재능이 있는 이들에게는 꿀잼. 지식생산의 경우는 한 번의 작업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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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익이 꾸준히 가능한 장점도 있다.
* 단점 - 취미로 시작했지만 꽤 높은 전문성이 필요하며 마케팅과 배송 등 사업적 영역으로 확장되어
선뜻 시작하기엔 부담스럽다.
소테크형 부업(SNS+마케팅):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네이버, 구글, 카카오 등 다양한 소
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부업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마
케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언택트 온라인 서비스가 강화되면서 SNS
를 활용한 사업은 더욱더 대세가 될 수밖에 없다. 기업이나 사업장마다 디지털로 무장하지 않으면 살
아남기 힘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SNS를 활용한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조금씩 시간을 투자해 자신의 상품과 사업장을 홍보해 보자.
* 장점 - 구독자가 많을수록, SNS 계정이 꾸준할수록 수익 창출이 높아진다. 시간활용이 비교적 자유
롭다.
* 단점 - 일정한 구독자를 확보하기 전까지는 수익이 전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사업형 부업: 말 그대로 온라인에서 장사를 하는 1인 사업체의 셀러가 되는 것이다. 네이버 스마트스
토어, 아마존 글로벌셀링 등이 대표적이며, 다른 온라인사이트의 상품을 재판매하는 ‘리셀러’도 떠오르
고 있다. 좀더 멀리 보고 시작하는 부업러에게 추천하며 퇴직 후를 고민하면서 시도해 볼 수 있는 부
업이다.
* 장점 - 유통과 판매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집에서도 시작할 수 있다. 잘 운영하면 제2의 직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 단점 - 사업이다 보니 기본 자본금과 공간 등이 필요하며, 상품판매에 대해 계속 신경써야 한다.

chapter 2 _ 디지털 부업 50가지
디지털과 노동의 결합 -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하자
국가대표 로켓배송, 쿠팡플렉스: 쿠팡플렉스는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주)쿠팡이 2018년 8월에 시작한
택배서비스다. 고정적으로 일하는 정규직 ‘쿠팡맨’과는 달리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자기 차량을
이용하여 택배 일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부업이다.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성별, 학력, 경력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택배 알바나 일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일할 수 있다. 진입장벽이 낮아 학생, 주부,
어르신, 직장인, 자영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핫한 부업이다.
쿠팡플렉스는 하루 평균 3~4시간 동안 약 50~60여 개의 상품을 배송하며, 오전 10시까지 출근해 배
송을 끝내고 퇴근하면 된다. 단가는 배송건당 책정이 되기 때문에 요일과 시간, 지역, 포장재질(비닐,
박스), 기상상황에 따라 다르다. 쿠팡플렉스 앱을 다운받아 몇 가지 교육영상을 보고 익히면 바로 배송
일을 신청할 수 있다. 자신의 차량이 있는 경우 거주지 근처 쿠팡 캠프에서 차량으로 상품을 직접 수
령 후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거나, 차량이 없는 경우 아파트 단지에서 쿠팡 트럭이 배달해 주는 상품
을 수령 후 롤테이너를 활용해 배송하는 방법이 있다. 쿠팡플렉스는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로켓배송 가능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객 만족도와 배송효율 등을 다각적
으로 분석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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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펫시터 플랫폼, 와요와 펫트너: 개와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반려견과 반려묘 인구가 1500만
시대가 되면서 그와 관련한 펫사업도 매년 급성장ㅎ고 있다. 특히, 직장생활과 여행, 출장, 외근, 야근
등으로 반려동물을 돌봐줄 일손이 부족한 맞벌이부부와 1인 가구들에게 주인이 없을 때 대신 돌봐줄
반려동물 집사가 필요한데, 이런 시장의 수요에 맞게 떠오르고 있는 일자리가 펫시터다.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집사, 펫시터의 대표적인 플랫폼에는 와요와 펫트너가 있다. 부업으로 가능하기에 애완동물
돌봄서비스에 관심있는 부업러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 와요 - ‘펫시터가 와요’라는 의미의 와요의 모든 펫시터는 신분증 사본, 등초본, 신원보증 부대까지
3단계로 까다롭게 신원을 검증한다. 펫시터로서 필요한 지식과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TV 동물농장>
에 출연중인 이찬종 훈련사의 펫시터 전문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서비스가 끝나면 앱에서 수익을 실시
간으로 확인하고 주 단위로 정산을 받는다. 현재 수도권, 부산, 대전, 세종, 대구 거주자이며, 강아지
나 고양이와 5년 이상 함께한 경험이 있는 27세 이상(94년생부터 가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
원자는 와요 홈페이지 상하단의 지원버튼을 눌러 서류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합격자에 한해 펫
시터 자격 관련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후 이론 및 실습(산책) 교육과 서비스 교육 등 전문교육을 수료
하고 본격적으로 펫시터로 활동하게 된다.
방문 펫시터로 활동하면, 앱 ‘와요’를 통해 자신의 위치에서 가까운 고객 예약을 바로 잡아서 이동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하며 자유로운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다. 자동차, 대중교통,
도보 등 자신이 원하는 이동수단으로 고객의 집까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적게는 30분에 1만 3천
원부터 최대 2시간데 2만 6천 원까지 원하는 만큼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한편, 반려동물을 돌보다가
펫시터가 상해를 입을 경우, 최대 1회 10만 원의 병원 진료비를 지원하고, 반대로 해당 반려동물이 다
쳤을 때는 최대 100만 원까지지 지원해준다.(단, 펫시터의 귀책사유일 경우 보험지원 불가)
SNS 활용 - 지금은 브랜딩시대!
가장 중요한 SNS, 인스타그램: 지인들과 사진을 공유하고 취향 SNS로 출발했던 인스타그램은 현재는
팔로워와의 소통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각종 광고(이벤트, 수강자 모
집 등)까지 하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이 되었다. 스마트폰만 가지고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촬영
하고 편집하여 글과 사진,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고,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한 공동구매 및 줌과 같
은 화상대화까지 가능하다. 최근에는 틱톡의 영향을 받아 유튜브 ‘숏츠’처럼 짧은 분량의 ‘릴스’부터 음
악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이 계속 업그레이드 되면서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대세 SNS가 되었다. 그
래서 요즘 일반 개인은 물론 유명 인플루언서나 기업들, 정부와 지자체까지 앞다투어 인스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인스타를 통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팔로워를 늘려야 한다. 특히,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해줄 가능성이 많은 충성고객을 늘려 나의 잠재고객이 되어줄 팔로워 숫자가 최소 1천
명에서 3천 명은 되어야 인친(인스타 친구)들이 나를 인정해 주고, 기업으로부터 협찬 제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시물(피드)이 일관성이 있고 분명한 주제가 있다면 1천 팔로워도 공구가 들어오고, 3천
팔로워가 넘으면 더 많은 제안을 받고. 1만 팔로워 이상이 되면 월 150~2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한 공동구매를 진행할 때 찐팬 인친들의 방문과 응원이 큰 힘이 되어 매출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 찐팬 인친들은 공동구매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 바쁜 중에도 찾아와 응원의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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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달아주고, 상품구매까지 해준다. 이 때문에 인스타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팔로워와 찐팬을 지속적으로
늘릴 수 있는가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인스타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팁이 있다. 첫째, 프로필 설정이 중요하다. 인스타 프로필은
디지털 명함과도 같다. 누군가 자신의 인스타를 보기 위해 처음 방문할 때 한 눈에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직업, 본캐와 부캐, 특기와 재능 등) 알려주고, 계속해서 방문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게 할 만한 동기부여가 되도록 프로필 세팅이 되어있어야 한다. 첫 인상과도 같은
프로필에 자신 있는 얼굴을 한 사진을 올리면 신뢰도는 더욱 높아진다.
둘째, 진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 ‘컨텐츠를 잘 만들고, 해시태그를 잘 달면 팔로워가 늘어나겠
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인플루언서가 아닌 이상 일반
인으로서 특이하게 눈길을 끄는 컨텐츠가 아니고서는 팔로워 숫자를 늘리기 어렵다. 그래서 인스타 초
기에는 내가 먼저 인사 댓글을 남기고, 사진이나 영상, 글을 보면서 좋아요를 눌러주고, 선팔하며 맞팔
을 정중하게 부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관심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좋아요와 감사를 댓글과 DM으로 표시하는 것이 좋고,
공동구매나 생일, 팔로워 돌파 기념 등 특별한 이벤트에는 관심을 갖고 축하해 주는 것이 좋다. 인스
타도 결국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고, 사람들은 진심으로 인사하고, 기쁨과 슬픔을 공감해 주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며 자신을 지지해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이쁘고 멋진 사진을 올리면 조회수와 팔로워 숫자가 올라갔지만, 요즘은 틱톡의 영향을 받아
‘릴스’가 대세가 되고 있다. 인스타 본사에서는 릴스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사진이나 긴
분량의 동영상보다 릴스를 올리는 것이 같은 시간투자 대비 효율성이 좋다.
숨겨진 재능을 팔아라! - 소소한 능력으로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취미와 재능 플랫폼, 클래스101: 클래스101(클래스원오원)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재
능을 영상으로 나누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자신의 재
능과 능력을 성심성의껏 가르쳐주고, 다수 수강생 확보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프리랜서로 활
동할 수 있다. 고객은 어디서든지 편한 시간대에 크리에이터의 클래스를 수강하고, 콘텐츠를 배우며
자신의 취미와 적성을 살려 전업이나 이직, 창직과 창업 등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
2021년 2월 현재 클래스101에는 30개 이상의 다양한 카테고리와 1150여 개 이상의 클래스가 개설되
어 있고, 누적 방문자 수는850만 명에 이른다. 크리에이터가 되어 개설할 수 있는 클래스에는 미술,
공예, 디지털 드로잉, 라이프스타일, 운동, 요리, 음악, 사진/영상, 키즈. 랭귀지, 마인드/자기계발, 부
동산/주식/재테크. SNS/콘텐츠, 온라인쇼핑몰, 창업, 비즈니스/생산성, 영상/디자인, 데이터/개발, 글쓰
기/콘텐츠, 커리어, 기타 등이 있다. 클래스101이 전체 크리에이터에게 정산한 총 금액은 180억 원이
며, TOP3 크리에이터 평균 수익은 1억 6천만 원, 첫 달 평균 수익은 652만 원이다. 클래스101에 가입
된 크리에이터 수는 1만 5천 명 정도이며, 사용자 리뷰 평점은 4.6/5.0, 앱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13
분이다.
클래스101의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자신이 클래스101에 먼저 지원하거나 반대로 클래
스101에서 먼저 협업 제안을 해오는 방법이 있다. 지원자는 개설을 원하는 클래스의 계획서를 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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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며, 클래스101에서 검토 후 보완이 이뤄지는데 보통은 2~3개월 정도 걸린다. 최근 유튜버들이 협업을
하기 위해 먼저 제안해 오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유튜버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컨텐츠 중 신청자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에게 먼저 연락해 섭외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 언택트가 대세가 되면서 클래스101의 이용자 수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
가했으며, 이에 따라 크리에이터 또한 전업자나 투잡, N잡러까지 모여들면서 힙한 재테크 플랫폼이 되
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홈트레이닝 같은 클래스가 인기를 끌고 있고, 학
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과 집에서 함께 만들 수 있는 비누나 수채화 DIY 키트 등의 수요가 많아졌다.
클래스101은 향후 중장년층의 수요에 맞는 클래스 개설까지 준비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굿즈샵, 레드버블: ‘내가 쓴 문구, 내가 찍은 사진, 내가 그린 그림’ 등 자신의 모든 아이디
어와 디자인이 상품(굿즈)화 되어 판매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크리에이터 굿즈샵에는 레드버블을
비롯해 마플샵 등이 있다. 2006년 호주 멜버른에서 시작된 레드버블은 판매자가 자신의 사진이나 디자
인을 업로드하면 티셔츠나 머그컵,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의 제작부터 재고관리, 배송, CS에 이르기까
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서비스해 준다.
전 세계 70만 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이 활동하고 있고, 수백만 명의 회원이 연결되어 구매
가 이루어지고 있다. 어떤 셀러는 파도 사진 한 장으로 티셔츠를 팔아 수천만 원을 벌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다. DPT시가 디지털 파일로 그림이나 사진을 판매하는 곳이라면, 레드버블은 그림이나 사진
이 들어간 굿즈를 판매한다는 점이 다르다.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업로드한 판매자에게 있
다.
사진보다는 창의적이고 스타일리시한 그림이나 디자인으로 올린 제품들이 잘 팔리며, 카테고리별로 잘
팔리는 상품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판매에 도움이 된다. 다른 판매 플랫폼보다 간편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초기 자본에 대한 부담이 적다. 사진이나 디자인을 등록해서 굿즈를 선택하면 판매에서 배송
까지 전 과정을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POD(프린트 온 디맨드) 사업을 시작하려는 초보자에게 유리하
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면 취미로 그린 그림을 올리고,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면 스마트폰이나 카
메라로 찍은 예쁘고 멋진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포토샵을 다룰 줄 알거나 혹은 캔바나 망고보드 같
은 손쉬운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굿즈 제작 판매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수익은 매달 15
일 기준으로 20달러가 적립되면 받을 수 있고, 판매수익금 정산은 페이팔이나 페이오니아로 할 수 있
다.
소자본 창업, 쇼핑몰 사업 - 디지털세상 사장님이 되자
가장 목 좋은 온라인 상권, 쿠팡 마켓플레이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가 직접 상품을 판매하고
배송하는 오픈마켓뿐 아니라 쿠팡의 통합 인프라를 통해 온라인 판매까지 지원하는 스마트스토어다.
쉽고 간편한 입점과 상품 등록, 판매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 사업자
자동인증 시스템으로 구비서류 없이도 인증이 가능하고, 필요한 구비서류가 있더라도 온라인으로 바로
첨부하면 된다.
아직 사업자등록번호가 없다면 판매자 가입과 상품등록을 먼저 진행하고, 추후 사업자 인증을 통해 최
종 입증승인을 받으면 된다. 처음 시작하는 초보사업자라면 컨설팅을 신청하면 입점 컨설턴트가 직접
연락하여 입점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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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상품 상세페이지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새 ‘에디터 생성’ 기능을 제공하며, 초보자라도 7가지 추천 탬플
릿을 사용해 효과적이고 상세한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대량상품 등록의 경우 엑셀파일을 사용해
상품을 대량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할 상품의 상세정보를 기재해 한꺼번에 업로드가 가능하다.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을 수천만 고객이 사용하는 쿠팡 앱과 웹에 노출된다. 고객을 알아서 찾아주는
쿠팡의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할 수 있으며, 모든 비용을 한 번에 담은 가성비 높은 수수료 패키
지가 장점이다. 판매자의 사업 규모에 상관없이 고객 경험이 좋은 상품은 상위에 노출될 수 있어 신규
판매자도 쿠팡에서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실 사용자 수 1위 쇼핑앱인 쿠팡은 가장 목 좋은 온
라인 상권이라고 할 수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판매할 상품 단 하나만 있어도 입점할 수 있고, 자신의 상품을 얼마에, 얼마나
판매하고 어떻게 배송할지 등 직접 관리할 수 있다. 고객 수요 기반으로 유연하게 재고를 관리할 수
있으면서도 배송이나 고객관리 등 힘든 판매 활동은 쿠팡이 대신한다. 로켓배송에 입점하면 쿠팡에 안
정적으로 물건을 납품하고 상품의 판매전략으로 배송, 고객관리까지 쿠팡을 믿고 맡길 수 있다. 3년도
되지 않은 셀러가 쿠팡 마켓플레이스로 수십 억대 매출을 올리고, 전 직장 연봉의 10배를 번 쥬얼리
브랜드 CEO도 화제가 되었다. 만능슈퍼맨 1인 기업가, 인생 2막을 꿈꾸는 시니어 CEO, 글로벌 기업
대표로 화려하게 부활한 경단녀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셀러들이 활동하고 있다.
홈쇼핑은 가라! 라이브 쇼핑: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와 비대면 중심으로 소비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실시간으로 제품과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대세가 되고 있다. 라이브 쇼핑은 판매
자가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진행하는 홍보판매 방식이다. 방송사 입장에서소비자에게 일방
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홈쇼핑과 달리 소비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친근하게 진행된
다. 이런 흐름과 맞물려 네쇼라(네이버 쇼핑 라이브), 카쇼라(카카오 쇼핑 라이브), 쿠쇼라(쿠팡 쇼핑
라이브), 그립 등의 라이브 쇼핑 플랫폼들이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라이브
쇼핑 플랫폼들은 함께 할 사업자들을 확보하고자 입점과 홍보 판매, 정산시스템을 강화하며 진입장벽
을 낮추고 판매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덕분에 이제는 굳이 유명한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시골의
농부와 어부도 산지에서 라이브 쇼핑을 하면서 상품을 홍보하고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라이브 쇼핑 중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카카오 쇼핑 라이브가 대세이다. 혹시 라이브 쇼핑에 대해
1도 모르는 초보자라도 걱정할 것 없다. 해당 플랫폼에 문의하면 담당자들이 안내해 주기도 하고, 라
이브 쇼핑을 가르쳐주는 강의나 유튜브 동영상도 있다. 혹은 라이브 쇼핑 사전준비부터 방송진행, 사
후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대행사들도 있다. 이런 곳에서는 제품의 강
점을 살려서 콘티 작성부터 공동구매, 스타마케팅, 바이럴마케팅 등을 통해 소비자를 모아주고 매출
향상이 되도록 도와준다. 합리적인 예산에 맞춰서 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와 연예
인, 쇼호스트와 연결해 주는 에이전트 역할도 수행해 최단시간에 많은 소비자를 유입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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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부업러가 콕 짚어주는 디지털 부업 5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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