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랜 기간 주식 시장을 관찰한 바를 근거로 대한민국 주식 시장에서 개별 주식이 오르는 이유
가 무엇인지를 탐구하여 공개한다. 저자는 대한민국 주식이 단기적으로 오르는 핵심 급소 20가지 이유
를 선별하여 사례를 덧붙여 증명하고, 또 독자들이 관련 정보를 구할 수 있는 경로를 친절하게 설명한
다. 아울러 이를 잊지 않고 머릿속에 담아둘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 Short Summary
대한민국의 증시가 뜨겁다. 그런데 주식은 적은 돈으로 손쉽게 시작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 또한 크다. 참고로 과거에도 온 국민이 주식 투자 열풍에 휩싸인 적이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매번 그 결과는 참담한 개미들의 패배였다. 과연 이번에는 다를까?
이 책은 오랜 기간 주식 시장을 관찰한 바를 근거로 대한민국 주식 시장에서 개별 주식이 오르는 이유
가 무엇인지를 탐구하여 공개한다. 저자는 대한민국 주식이 단기적으로 오르는 핵심 급소 20가지 이유
를 선별하여 사례를 덧붙여 증명하고, 또 독자들이 관련 정보를 구할 수 있는 경로를 친절하게 설명한
다. 아울러 이를 잊지 않고 머릿속에 담아둘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저자는 ‘기업가치’와 ‘군중심리’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기 때문에 변화무쌍하지만, 그 변화무쌍한 움직임
속에 공통분모 20개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공통분모를 ‘급소’라 칭하고, 급소 20개를 4 개
씩 구분하여 급소의 앞글자를 따서 사자성어처럼 기억하고 외우기 쉽게 구성해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흑인대리(흑자전환, 인물, 대체효과, 리스크), 상투인지(상장폐지 모면, 투자유치, 인적분할, 지분가치),
지인반기(지배구조, 인수합병, 반사이익, 기술개발), 구정수경(구조조정, 정부 정책, 수주, 경영권 분
쟁), 대주실신(대박 상품, 주주 친화 정책, 실적개선, 신사업 진출) 등이다.
그리고 또 급소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폭발력 지수’를 표시하는데, 지수는 레벨 1부터 레벨 10까지
총 10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레벨의 숫자가 클수록 주가 탄력이 강하다고 말한다. 아울러 20가지 급
소는 철저하게 단기 트레이닝, 단기 매매라는 관점에서 만들어졌으며, 가치 투자 및 장기 투자와는 아
무 상관이 없으니, 이 점을 혼동하지 말라고 각별하게 주의를 준다.
▣ 차례
프롤로그 - 주식, 급소를 파악하라
제1장 흑인대리
주가 폭등의 급소 1 : 흑자전환
-2-
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주가 폭등의 급소 2 : 인물
주가 폭등의 급소 3 : 대체효과
주가 폭등의 급소 4 : 리스크 해소
제2장 상투인지
주가 폭등의 급소 5 : 상장폐지 모면
주가 폭등의 급소 6 : 투자유치
주가 폭등의 급소 7 : 인적분할
주가 폭등의 급소 8 : 지분가치 상승
제3장 지인반기
주가 폭등의 급소 9 : 지배구조
주가 폭등의 급소 10 : 인수합병
주가 폭등의 급소 11 : 반사이익
주가 폭등의 급소 12 : 기술개발
제4장 구정수경
주가 폭등의 급소 13 : 구조조정
주가 폭등의 급소 14 : 정부 정책
주가 폭등의 급소 15 : 수주
주가 폭등의 급소 16 : 경영권 분쟁
제5장 대수실신
주가 폭등의 급소 17 : 대박상품
주가 폭등의 급소 18 : 주주 친화 정책
주가 폭등의 급소 19 : 실적개선
주가 폭등의 급소 20 : 신사업 진출
책 속의 책 - 업종별 주가 상승의 급소
-3-
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흑인대리
주가 폭등의 급소 1 - 흑자전환 (폭발력 지수 = 레벨 7)
기본정석: 흑자전환은 말 그대로 적자에서 흑자로 바뀌는 것을 말한다. A 기업이 1분기와 2분기 계속
영업이익 적자를 내다가 3분기에 흑자를 낸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때 주가는 당연히 오를 수밖에
없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해 흑자전환 했을 때보다 전년도 동기와 비교해 흑자전환 했을 때 주가의
상승폭이 더 크다. 참고로 기업의 실적 확인은 네이버에서 ‘전자공시’를 검색하면 ‘금융감독원 전자공
시 시스템(dart.fss.or.kr)’이 나타나는데, 이곳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Advice] 주가는 선반영된다고 하는데, 이번 분기 혹은 다음 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사
실을 미리 아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실적이 흑자전환으로 발표된 직후에도 주가는 오르기도 한다. 그
러나 개인 투자자가 기업 실적발표 전에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예측해볼 수는 있는데, 그 대표적인 방법은 애널리스트가 내는 보고서(물론 가끔
틀릴 때가 있지만)나 경제신문에 난 실적 관련 기사를 참고하는 것이다. 이상적인 것은 실적을 미리
예측해 매수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 대로 이는 개인 투자자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따
라서 흑자전환 공시가 난 날에 매수하는 방법이 차선책이다. 비교적 늦은 감이 있지만 공시 이후에도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꽤 있다. 예로 OCI의 경우 공시 이후 주가상승률은 약 25% 정도였다. 다만
공시일 이후 주가 상승 기간은 평균 3일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주가 폭등의 급소 2 - 인물 (폭발력 지수 = 레벨 6)
기본정석: 첫 번째는 인물을 영입하는 경우다. 여기서 말하는 인물은 경영자일 수도 있고 연예인일 수
도 있다. 그리고 그냥 유명인일 수도 있다(유능한 경영자를 CEO로 영입했다거나 인맥이 화려한 유명
인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등등). 핵심은 영입한 인물이 주가에 미치는 파급력의 정도이다. 특히 엔터
테인먼트 업종(연예기획사)의 경우가 그렇다. 예를 들어 한창 뜨고 있는 걸그룹이나 배우가 소속사를
옮겼다고 가정해 보자. 기존 소속사의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옮긴 소속사의 주가는 상승한다. 그 연예
인이 올리는 매출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더하다.
두 번째는 인물이 나가는 경우다. 기업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는 인물(CEO, 이사 등)이 사임하고 회사
를 떠나는 경우는 그동안 악재로 작용하던 인물이 사라짐으로써 주가에 탄력이 붙는다. 세 번째는 인
물이 투자하는 경우다. 연예인, 정치인 등 유명 인사나 빌 게이츠 같은 글로벌 기업 대표 혹은 워렌 버
핏 같은 유명 투자가가 어떤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인데, 이들은 정보의 접근성에서 우월적 지위에 놓
여 있다는 공통점이 있고, 대중은 이들의 우월적 지위에 대한 막연한 믿음을 갖고 마치 불나방이 불
속으로 뛰어들 듯이 그렇게 뛰어든다. 쏠림이 만들어낸 강력한 에너지는 주가를 밀어 올린다.
주가 폭등의 급소 3 - 대체효과 (폭발력 지수 = 레벨 5)
-4-
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기본정석: 대체재란 재화 중에서 같은 효용을 얻을 수 있는 재화를 말한다. 예로 1리터에 1,000원 하
던 우유가 어느 날 2,000원이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우유를 먹고는 싶은데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다.
어떻게 할까? 우유를 포기하는 대신 우유와 최대한 비슷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두유를 먹는다. 그
래서 두유 판매량이 증가한다. 즉, 욕망을 완전히 포기하는 대신 대체재를 취해 타협하는 것이다.
예시-조류독감: 2014년 1월, 조류독감이 발생하자 소비자는 공포감에 닭고기를 멀리했다. 정부에서는
많은 닭을 살처분했지만, 닭고기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갔다. 반면 증시에서는 어묵을
생산하는 신라에스지와 대표적 수산주인 동원수산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왜일까? 닭고기와
생선을 대체관계로 본 것이다. 닭고기 대신 생선을 먹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다.
주가 폭등의 급소 4 - 리스크 해소 (폭발력 지수 = 레벨 9)
기본정석: 소송, 오너의 구속, 부당한 계열사 지원 등 어떤 것이든 주가에 강력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
는 사안은 모두 리스크로 본다. 쉽게 말해 기업의 악재이다. 그런데 리스크가 해소되었다는 것은 악재
가 사라졌음을 의미하며, 이는 주가를 끌어올리는 강력한 요인이다. 주가는 탐욕의 결집체다. 그 안에
강력한 에너지장이 존재한다. 이 에너지장은 시장 참여자들로부터 끊임없이 에너지를 빨아들인다. 리
스크에 억눌려 응축되어 있던 이 에너지는 리스크가 사라지는 순간 어마어마한 힘으로 분출된다. 대박
은 위기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위기는 ‘위험한 기회’다!
상투인지
주가 폭등의 급소 5 - 상장폐지 모면 (폭발력 지수 = 레벨 10)
기본정석: 주식투자에 있어서 최악은 투자한 기업이 상장폐지를 당하는 것이다. 하지만 상장폐지를 당
할 줄 알았던 기업이 폐지당하지 않고 상장을 유지하게 된다면? 이는 엄청난 리스크 해소다. 따라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다.
예시-STX: STX는 쌍용중공업의 후신으로 STX그룹 계열사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다 2008년 글로벌 금
융위기 이후 그룹 계열사들이 쓰러지면서 2014년 1월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갔다. 그 뒤
2014년 5월 15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되었지만, 2014년 6월 2일에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심
의한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이에 따라 2014년 6월 3일부터 매매
거래정지가 해제되었다. 주가는 화답이라도 하듯 6월 3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Advice] 상장폐지 모면의 경우, 절대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 거래재개 시작일로부터 1~3일 동안이
매우 중요하다. 이 기간에 조금이라도 수익이 났다면 절대로 미련을 갖지 말고 매도하라. 1~3일 이후
부터는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매우 위험해진다.
주가 폭등의 급소 6 - 투자유치 (폭발력 지수 = 레벨 7)
기본정석: 투자를 받는다는 것은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다는 의미이며, 그 자금은 설비증설, 대규모 인
력 채용, 마케팅 강화 등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대나 차입금, 회사채 상환 등의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
되어 기업을 성장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주가 또한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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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예제-이월드: 놀이공원을 운영 중인 이랜드 그룹 계열사 중 ‘이월드’가 있다. 이 기업의 주가가 2014
년에 무려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적이 있는데, 폭등의 견인 역할을 한 것은 중국의 ‘완다그룹’
이었다. 완다그룹은 유통, 부동산, 레저 전문기업으로 중국 내 3위의 여행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
랜드는 2014년 6월 10일 완다그룹과 리조트, 호텔, 테마 도시 등 레저사업에 대한 투자합의서를 체결
했다. 이는 이랜드그룹 내 레저사업과 연관이 깊은 이월드가 투자 유치로 인한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즉, 중국 완다그룹의 투자가 이월드의 주가 폭등을 낳았다.
주가 폭등의 급소 7 - 인적분할 (폭발력 지수 = 레벨 7)
기본정석: M&A 반대 개념인 인적분할은 말 그대로 하나의 회사를 2개로 나누는 것인데, 이러한 기업
분할에는 물적 분할도 있다.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의 차이는 새로 만들어지는 회사의 주식을 누가 어떻
게 갖느냐에 있다.
물적분할은 기존의 회사 내에 있던 특정 사업부를 별도로 떼어내 법인 형태로 새로 만드는 것인데, 이
경우 신설되는 법인의 주식은 기존의 회사가 모두 갖는다. 반면 인적분할은 신설되는 법인의 주식을
기존 회사의 주주들이 기존의 지분율대로 똑같이 갖는다. 만약 A라는 기존 회사의 주주가 지분율이
50%였다면 신설되는 법인의 주식도 전체 주식의 50%를 갖는 식이다. 그러므로 A라는 회사 주주는
기존 회사의 주식과 신설되는 법인의 주식 둘 다 갖게 되는 것이다.
예제-BGF리테일: 2017년 6월 8일 BGF리테일은 인적분할을 발표했는데, 인적분할을 하면 보통 일정
기간 거래가 정지된 후 분할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두 개의 회사를 모두 다시 상장한다. 상장한 후의
주가 흐름을 보면 보통 사업회사의 주가는 상승하고 지주회사의 주가는 하락한다. 그런데 BGF리테일
의 주가는 분할 재상장 전 즉, 인적발표를 한 직후부터 4거래일 동안 17% 하락했다. 그 이유는 분할
비율에 있었다. 하나의 회사(1주)를 2개로 쪼개는데, 각각 몇 대 몇의 비율로 쪼개는가 하는 것이 분할
비율이다. BGF리테일은 지주회사 대 사업회사 분할 비율을 0.65 대 0.35로 결정했다. 다시 말하면 지
주회사(BGF)의 가치를 사업회사(BGF리테일)의 가치보다 더 높게 책정한 것이다.
사업회사인 BGF리테일은 그룹의 주력인 편의점사업과 직결된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는 반면, 지주회
사인 BGF는 사우스스프링스 등 편의점사업과는 직결되지 않는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그런데
인적분할을 하면서 2017년 3월 말 기준 순자산 장부가액(구체적으로 현금자산)을 바탕으로 분할 비율
을 정했다. 그러다 보니 지주회사의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되어 0.65 대 0.35라는 분할 비율이 나왔다.
이러한 분할 비율로 인해 다시 상장되면 고평가된 지주회사의 주가는 하락하고, 저평가된 사업회사의
주가는 상승해 결국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감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그렇다면 실제로 재상장된 후
주가 흐름은 어땠을까? 예상대로였다. 다시 상장한 첫날 사업회사인 BGF리테일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지주회사인 BGF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것은 너무나도 불을 보듯 뻔히 예견된 일이었다. 현명
한 트레이더라면 사업회사인 BGF리테일을 트레이딩했을 것이다.
주가 폭등의 급소 8 - 지분가치 상승 (폭발력 지수 = 레벨 5)
기본정석: A 기업이 B 기업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데, 어떠한 이유로 인해 B 기업 주식 가치가 상승
하는 경우를 말한다. B 기업이 현재 비상장사인데 조만간 상장하기로 결정이 났다든가, 혹은 B 기업의
실적이 대폭 개선되어 사상 최대 성적이 예상된다거나 M&A 경우 등을 이유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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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예제-카카오: 2017년 대한민국에는 암호화폐(비트코인) 광풍이 몰아닥쳤다. 비트코인 가격이 2,000만
원에 육박할 정도였으며. 자고 나면 떼돈을 벌었다는 얘기들이 들려왔다. 이 분위기를 타고 1,300여
종의 암호화폐들이 쏟아져 나왔고,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그중 국내 최대임을
자랑하는 거래소 ‘업비트’는 ‘두나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데, 이 회사의 주식을 카카오가 25% 보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카카오 주가가 급등했다. 여기에 기름 붓듯 유진투자증권은 카카오의 보
유지분 가치를 약 3조 3,852억으로 평가했다. 이에 카카오 주가는 7거래일 동안 약 24% 상승했다.
지인반기
주가 폭등의 급소 9 - 지배구조 (폭발력 지수 = 레벨 7)
기본정석: 지배구조 관련 호재를 말한다. 여기서 ‘호재’라 함은 대기업의 계열사로 편입이 된다든지,
오너 일가가 지분을 매입한다거나 최대 주주 혹은 2대 주주가 우량한 기업으로 변경되어 지배구조가
개편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기업의 지배구조가 더욱 탄탄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예제-마니커 대기업의 지분 참여: CJ제일제당이 닭고기 업체인 마니커에 140억 원을 투자해 2대 주주
가 된다고 공시했다. 마니커는 CJ제일제당을 대상으로 신주 1,633만 6,056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140억 원을 조달하기로 했다고 2018년 6월 8일에 공시했다.
[Advice] 일반적으로 유상증자를 하면 보통 주가가 하락한다. 유상증자로 주당 순이익(EPS) 즉, 주식
1주가 벌어들인 순이익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사가 발행한 총 주식이 1,000주이고 순이익
이 1억이라면 주당 순이익은 10만 원(1억
1,000주)이 된다. 그런데 이 회사가 유상증자를 통해 추
가로 1,000주를 더 발행한다면 주당 순이익은 5만 원(1억
2,000주), 즉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는 투자자 입장에서 달갑지 않은 일이다. 이런 유상증자 공시에도 불구하고 마니커 주가는 왜 6월
11일과 6월 12일 이틀간 약 60%가 상승했을까? 그것은 CJ제일제당이라는 대기업이 무려 140억 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주당 순이익 감소를 덮어버릴 만큼 강력한 호재로 작용했다.
따라서 유상증자가 모두 악재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니 옥석을 구분할 수 있는 판단력이 필요하다.
주가 폭등의 급소 10 - 인수합병 (폭발력 지수 = 레벨 9)
기본정석: 인수합병(M&A)은 주가 상승의 강력한 모멘텀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인수하는 기업의 주가
보다는 인수당하는(피인수기업)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수하는 기업이 대기업이
라든가 아니면 우량기업이라면 더욱 그렇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기업이 우량기업에 팔리는 경
우도 마찬가지다. 단, 이 경우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수익에 있어 절대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예제-아이리버(현 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가 SK텔레콤의 인수 검토설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4
년 6월 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아이리버(060570)는 전 거래일보다 325원(13.03%) 오른 2,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865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아이리버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보고펀드에 아이리버 인수의향서(LDI) 제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현재 아이리버 인수전에는 SK텔레콤 이외 일본계 음향기기업체와 국내 사모펀드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 출처: 스포츠투데이, 2014. 6. 2’
-7-
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증시 격언 중에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란 말이 있다. 해석하자면 뉴스에 나올 정도로 재료가 노
출되면 이미 늦은 것이니, 남들이 모를 때 미리 사서 뉴스나 정보지에 재료가 노출되면 팔고 나오라는
뜻이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가 이 말대로 하기란 쉽지 않다. 아니, 쉽고 어렵고를 떠나 필자는 개인적
으로 위 격언에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 격언이 틀렸다는 뜻은 아니다. 단지 맞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재료가 노출된 이후에도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지금 예시로 든 아이리버를 보라. SK
텔레콤의 아이리버 인수설 얘기가 기사화된 것은 2014년 6월 2일이다. 공시 이후 주가는 계속 상승해
2014년 7월 17일 9,170원까지 상승했다. 어림잡아 약 45일 만에 주가는 약 3배가 상승한 것이다. 물
론 인수합병 관련 내용은 루머인 경우도 많고, 사실이라 하더라도 막판에 결렬되는 경우도 많아 조심
스레 접근해야 한다.
주가 폭등의 급소 11 - 반사이익 (폭발력 지수 = 레벨 6)
기본정석: 동일한 재료가 어느 기업에는 악재로 작용하지만, 다른 기업에는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기서 말하는 악재는 인재, 천재지변, 불매운동 등 다양하다. 그 어떤 상황이든 일단 악재
가 발생하면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에는 호재로 작용해 반사이익을 얻는다.
예제-LG화학: 2017년 8월 하비라는 허리케인이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했다. 하비가 몰고 온 폭우는 멕
시코만을 강타해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고, 멕시코만 정유 시설이 폐쇄되고 화학 공장에 폭발사고까지
발생했다. 한편 텍사스주, 멕시코만 지역에는 대규모 정유ㆍ화학 시설단지가 있는데, 태풍 하비로 인
해 이 일대 정유설비와 화학 공장 대부분이 가동을 멈추었다. 이로 인해 휘발유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예측에 정제마진이 빠르게 상승하였다.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정유사들의 반사이익도 기대되
었다. 더불어 에틸렌을 생산하는 화학 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LG화학의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였다. 더
불어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도 반사이익을 볼 것이 분명해졌다.
주가 폭등의 급소 12 - 기술개발 (폭발력 지수 = 레벨 6)
기본정석: 획기적인 새로운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타사로부터 이전받는 경우,
반대로 개발한 신기술을 타사에 파는 경우 등을 말한다. 과거 닷컴 버블 시기에 새롬기술이 인터넷을
이용해 무료로 통화를 할 수 있는 다이얼패드라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여 주가가 폭등했다. 참고로
신기술개발의 경우 주가가 폭등하는 대표적인 업종이 제약과 바이어 업종이다.
예제-동성제약: 2018년 1월 18일 동성제약은 암세포에만 레이저를 집중하여 치료하는 광역학 치료 기
술을 울산대학교와 서울 아산병원으로부터 이전받았음을 공시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동성제약 주
가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2월 20일까지 약 3배 상승하였다.
구정수경
주가 폭등의 급소 13 - 구조조정 및 재무구조 개선 (폭발력 지수 = 레벨 5)
기본정석: 적자에 허덕이는 사업부서를 매각해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흑자를 내는 사업부 위주로 사업
을 재편하는 구조조정은 기업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실적개선으로 이어지는 전략적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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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예제-롯데쇼핑: 2017년 9월 롯데마트는 사드(THAAD) 부지 제공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 등으로 5년
간 5,300억 가량 적자를 내오던 중국 매장을 매각하고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철수 이면에는 2016년
매출 1조 4,000억에 달하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에 집중하기로 한 전략이 있었다. 업계 전망에
따르면 롯데마트 중국 매장을 모두 매각하면 연간 1,000억의 잠재적 부실이 사라져 롯데쇼핑 전체 영
업이익이 14% 이상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점을 호재로 받아들인 롯데쇼핑 주가는 급등했다.
주가 폭등의 급소 14 - 정부 정책 (폭발력 지수 = 레벨 6)
기본정석: 정부가 특정 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거나 규제를 푸는 등 특정 산업에 유리한 정책을 펼치는
경우를 말한다. 예로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치매 국가 책임제 정책은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 등
치매와 관련된 기업의 주가 상승 요인이 된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
책의 경우 원전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에 악재로 작용해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된다.
예제-유니슨: 2017년 문재인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과 원전 사고 방지를 위해 이른바 탈원전 및 탈석탄
정책을 수립하고 풍력ㆍ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육성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주식시장은 즉각
반응을 보였고 대표적으로 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유니슨은 정책 수혜주로 꼽혀 영업이익이 2020
년까지 연평균 32% 늘어날 전망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주가는 4거래일 동안 25% 상승했다.
주가 폭등의 급소 15 - 수주 (폭발력 지수 = 레벨 5)
기본정석: 건설사, 엔지니어링 업체, 조선업체 등 대규모 수주 산업을 말한다. 현대중공업이 대형 LNG
운반선, 대형 컨테이너 선박 등을 수주하는 경우이다. 수주의 경우 계약 금액이 중요한데, 전년도 매출
액의 몇 퍼센트인지 따져보아야 한다. 당연히 퍼센트가 높을수록 주가 상승 폭은 커진다.
예제-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2018년 태국 국영 석유회사인 PTT의 자회사인 PTTGC와
6,700억대 플랜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그에 힘입어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의 경우 과거 고유가 시대 때 플랜트 계약을 많이 수주하여 주가가 3년간 15배 상승하기도 했다.
주가 폭등의 급소 16 - 경영권 분쟁 (폭발력 지수 = 레벨 7)
기본정석: 경영권을 놓고 다툼이 벌어지는 경우다. 이 경우 기존 경영진과 새롭게 경영권을 손에 넣으
려는 세력 사이에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는 지분율을 확보하기 위해 주식을 사려는 경쟁이 일어난다.
당연히 주식의 가치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다만, 대부분 일시적으로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다.
예제-경남제약: 경남제약은 오너와 경영진 사이에 오랜 기간 경영권 분쟁을 겪었다. 오너는 2008년
회사가 적자를 냈는데도 흑자가 난 것으로 회계를 조작했고, 이것으로 회사는 벌금 5,0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이에 오너는 약 21% 지분율을 갖고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되찾으려 했고, 경영진은 적극 대
응으로 맞섰다. 그에 따라 경남제약 주가가 급등했다. 한편 오너는 이사진을 선임하는 임시 주주총회
를 막는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했으나 기각되는 등 수년간에 걸쳐 경영권을 놓고 분쟁 중이다.
대수실신
주가 폭등의 급소 17 - 대박상품 (폭발력 지수 = 레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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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기본정석: 특정 제품이나 상품 혹은 드라마 등의 콘텐츠가 시장에서 히트치는 경우이다. 히트 쳤다는
것은 당연히 매출의 상승을 의미하고, 이는 곧 기업의 실적 호조로 이어지기에 주가 상승의 강력한 요
인이 된다. 이 경우는 주식투자에 경험이 많지 않은 일반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사례가 너무
많기에(급소 20가지 중 사례가 가장 많다) 두 가지만 구체적으로 들겠다. 사례가 너무 많다는 의미는
자주 나타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흘려버리지 말고 늘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자!
예제-애경산업: 일명 ‘견미리 팩트’로 알려진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라는 화장품이 홈쇼핑에
서 공전의 히트를 쳤다. 덕분에 국내 생활용품 2위 기업 애경산업의 주가는 훨훨 날았다. 그리고 2018
년 1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에도 한동안 주가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예제-키이스트: 연예기획사 입장에서는 소속 연예인이 하나의 상품이다. 연예인이 인기를 얻어 CFㆍ
드라마 등의 출연료 등이 상승하면 소속사의 매출은 증가한다. 그러면 주가도 당연히 상승한다. 한 예
로 2014년 대박을 터뜨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있는데, 이 드라마는 한국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
록하더니 중국에서 또 한 번 대박을 쳤다. 그 바람에 주연을 맡았던 배우 김수현의 몸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고, 덕분에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주가 또한 훨훨 날았다.
[Advice] 모두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드라마 공화국이다. 대박 나는 드라마들이 쏟아져 나온다. 꼭 그
런 것은 아니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평균적으로 드라마가 히트를 칠 경우 주연 배우 소속사의 주가가
상승하고, 영화가 히트를 칠 경우에는 투자ㆍ배급사의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참고로 드라마
는 방영 첫 주 시청률이 중요하다. 첫 주 시청률이 향후 드라마의 흥행 성공 여부를 좌지우지하는 경
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확인하는 방법은 포털사이트에서 ‘일간 시청률’을 검색하면 된다. 영화는 ‘예매
율’을 체크해야 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가 폭등의 급소 18 - 주주 친화 정책 (폭발력 지수 = 레벨 5)
기본정석: 기업이 주주에게 이득이 되는 조치를 하는 경우인데, 자사주 매입, 배당확대, 자사주 소각,
무상증자, 중간배당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정책들은 대부분 주주에게 직ㆍ간접적으로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결과를 불러오기에 이런 정책이 발표되면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예제-대성산업: 에너지 기업 대성산업은 2017년 6월 9일 모회사인 대성합동지주를 흡수합병 후 자사
주를 대거 소각하기로 했다는 공시를 냈다. 즉, 대성합동지주가 갖고 있던 대성산업 우선주 2,838만
7,070주와 자기주식 905만 8,472주를 대성산업과 합병한 후 모두 소각하기로 한 것이다. 소각되는 주
식은 합병 후 대성산업 총 발행 주식 수의 83%에 해당한다. 이에 대성산업 주가는 급등했다.
자사주 매입이란 기업이 쌓아놓은 현금으로 주식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자신이 발행한 주식을 사는
것을 말한다. 자사주를 매입하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주식 수가 줄어들어 1 주당 순이익(EPS: 당
기 순이익을 전체 주식 수로 나눈 값)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주주에게는 호재이다. 자사주 소각이란
자사주를 소각하여 없애는 것이다. 소각은 실제로 주식을 불에 태워 없앤다는 의미가 아니고, 주식에
표기된 주식 소유자의 권리 등을 지운다는 의미이다. 자사주 소각도 앞서 살펴본 자사주 매입과 마찬
가지로 1주당 순이익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 주주에게는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액면분할이란 주식의 액면 가액을 일정한 분할 비율로 나눔으로써 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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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액면가가 5,000원인 주식 1주를 액면가 1,000원짜리 주식 5개로 쪼갠다면, 일단 주식 수가 5배로 늘
어난다. 하지만 전체 자본금에는 아무런 변동이 없다. 즉, 액면분할은 자본금에는 변동을 주지 않고 전
체 주식 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쓰인다. 기업이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는 시장에서 거래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A 기업 주식의 시장 가격이 과도하게 높게(이른바 황제주들) 형성되어
주식 거래가 부진할 때 액면 분할을 실시함으로써, 1주당 가격을 낮추어 주식 거래를 촉진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자연히 자본 이득이 발생하는 심리적 효과를 얻게 된다.
액면분할의 경우 트레이딩 관점에서 보자면 무조건 주주 친화정책이라고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악재
일 수도 있고 호재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악재는 주식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주당 순이익이
줄어드는 효과를 말하는 것이고, 호재는 높은(이른바 황제주들) 주가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이 갖는 심
리적 거부감을 없애 거래 활성화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결론적으로 액면분할은 사안에 따라 주주
친화 정책이라는 호재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에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주가 폭등의 급소 19 - 실적개선 (폭발력 지수 = 레벨 6)
기본정석: 말 그대로 매출액 증대, 영업이익 증대, 당기순이익 증대 등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는 경우이
다. 흔히 말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여기에 해당한다. 주목할 것은 분기 실적을 볼 때 전 분기가 아니
라 전년 동기와 비교해봐야 한다. 왜냐하면 산업 특성상 비수기가 있고 성수기가 있기 때문이다. 1분기
가 비수기고 2분기가 성수기인 산업의 경우 당연히 1분기 실적은 안 좋고 2분기 실적은 좋다. 이 경우
2분기 실적을 전 분기인 1분기와 비교하면 당연히 실적이 급성장한 것으로 판단되는 착시현상이 나타
난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전년도 2분기 실적과 비교해야 한다.
그렇다면 기업의 실적이 개선될 것을 미리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신이거나 기업 내부자가 아닌 이상
100%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산업 전반에 관한 지식과 이해가 뒷받침되어야만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가 예측하는 방법에 관해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경제신문을 보며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 같은 신문을 보
면 매년 1월, 4월, 7월, 10월 초 ‘어닝시즌 실적 개선주를 찾아라!’ 등의 헤드라인으로 호실적 발표가
예상되는 종목을 많이 추천한다. 물론 이 방법도 100% 정확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둘째, ‘기저 효과’
를 이용하는 것이다. 전년도 동 분기에 실적이 최악으로 나와 올해 동 분기에는 기저 효과를 보는 종
목들이 있다. 특히 실적 저조의 원인이 기업의 역량과는 상관없는 외부 요인에 있다면 더욱 주목하자.
주가 폭등의 급소 20 - 신사업 진출 (폭발력 지수 = 레벨 6)
기본정석: 기업이 기존 사업 외에 추가로 유망한 사업에 신규로 진출하는 경우인데, 투자에 있어 특별
히 주의를 해야 한다.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허위로 공시하거나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
지 않은 상태에서 신사업 진출을 선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로 2017년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을 때 대다수 기업이 암호화폐 관련 사업 진출을 선언하여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속출했으나, 일부 기업들은 허위이거나 사업능력 부족 등으로 흐지부지된 경우가 있
었다. 따라서 신사업 진출 관련해서는 철저하게 단기 트레이딩 관점으로만 접근해야 한다. 설령 신사
업 진출이 사실이더라도 실제 성과가 나오기까지 수개월 이상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단기 트레이딩 관
점으로만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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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예시-LG유플러스: 2018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LG유플러스는 드론 관련 사업(드론 제조, 판매, 대여 등)
을 추진하며 정관의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드론 분야에 뛰어들었지만, 이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추가한 것이다. 이날 LG유플러스 주가는 3.21% 상승했다.
예시-코데즈컴바인: 언더웨어 생산업체 코데즈컴바인은 2020년 8월 2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마스
크 등 섬유제품 제조 및 판매업, 의약품ㆍ의약외품ㆍ보건용품 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이후 2일간 주가는 7%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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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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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20가지 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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