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영화,리뷰,3440 인체 생리학 [장남섭 외] 인체생리학 장남섭 김영식 박영우 정순희 이한기 공저 ----------3 차례 제 1장 서론 9 제 2장 세포 13 1. 단위막 14 2. 핵막 14 3. 내형질세망 14 4. 골지복합체 14 5. 미토콘드리아 15 6. 리소좀 15 7. 중심소체 16 8. 리보솜 16 9. 핵 17 10. 염색체 17 1) 세포분열 19 제 3장 세포막을 통한 물질이동 및 세포의 액체환경 21 1. 확산 21 2. 삼투현상 21 3. 능동수송 22 4. 식작용과 음작용 23 5. 역식작용 및 음작용 23 6. 여과 23 제4장 조직과 기관 25 1. 조직 25 1) 상피조직 25 2) 결합조직 31 3) 신경조직 33 제 5장 골격 35 1. 뼈의구조 36 2. 뼈의형성 38 1) 연골내골화 38 2) 막내골화 38 .. 2023. 6. 9. 인간의 굴레 [서머셋 몸] 2 서머셋 몸 '무슨 일 있나요? 노라.' 그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뭐라고 회답을 해야 좋을지 몰랐다. 그가 때때로 한 것처 럼 오 늘 저녁도 노라가 출연하는 극장으로 가서 연극이 끝난 뒤에 그녀와 함께 거닐며 집으 로 돌 아올 수는 있었다. 그러나 이 날 저녁따라 노라와 지낸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쳐졌다. 편지를 쓸까 했으나 여느 때처럼 '사랑하는 노라' 하고 시작하기가 싫어 전보를 쳤다. '미안. 외출 불능. 필립.' 노라의 모습이 눈앞에 떠올랐다. 위로 두드러진 광대뼈며, 곱지 못한 얼굴빛을 가진 못생 긴 조그마한 얼굴을 생각하니 새삼스럽게 싫증이 났다. 그녀의 거친 살갗도 싫었다. 그는 전 보를 치고 나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아직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 다음.. 2023. 6. 9. 인간의 굴레 [서머셋 몸] 1 인간의 굴레 서머셋 몸 흐린 하늘에 먼동이 트기 시작했다. 구름이 무겁게 드리워져 있어 눈이라도 내릴 것 같은 쌀쌀한 날씨였다. 유모는 어린아이가 자고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커튼을 걷었다. 그리고 회 칠을 한 건넛집을 창 너머로 무심히 바라본 다음 아이의 침대로 갔다. "일어나요, 도련님." 유모가 말했다. 그녀는 이불을 들치고 아이를 팔에 안고서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아이는 아직 잠이 덜 깨 어 있었다. "어머니께서 부르십니다." 유모가 또 말했다. 아이를 안고 그녀는 아래층 방문을 열고 한 부인이 누워 있는 침대로 갔다. 그 부인은 아 이의 어머니였다. 부인은 두 팔을 벌려 아이를 자기 곁에 포근히 누였다. 아이는 왜 자기를 깨웠느냐고 묻지 않았다. 부인은 아이의 눈에 키스를 하고 야윈 손으로 플란넬.. 2023. 6. 8. 인간 조조 [이재하] 인간 조조 (천하의 지혜를 모아라) 이재하 왜 지금 조조인가 머리말을 대신하여 1. 역사는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내일을 사는 사람들의 몫이라는 말이 있다. 여 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의 평가 문제이다. 역사는 무엇보다도 역사적 행위들의 기록과 흔적이고, 그것에 대한 해석이나 평가는 새롭게 펼쳐지는 시대 속에서 언제나 변화하기 때 문이다. 그래서 한 인간이나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도 그만큼 상대적이고 차별적인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역사적 인물 중의 하나가 조조다. 그는 지혜의 상 징인 제갈량이나, 그를 위해 삼고초려를 마다하지 않았고 한량없이 어진 사람으로 통용되는 유비, 혹은 신의와 충절의 대명사인 관우와 달리, 간교함의 화신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조조에.. 2023. 6. 8.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860 다음 반응형